남양주시 진접한일아파트 거주 기록 21년~23년

진접한일아파트에 부모님이 약 2년간 거주하셨음.

짐이 있는 사진 말고, 이사 후 빈 집의 사진을 올려봄. 이런 곳에 살았었구나 기록.

 

거실 뷰. 거실은 생각보다 넓긴 함. TV장과 쇼파를 두면 좁긴 함. 안마의자도 두고 썼는데 없애고 나니 정말 넓었음.

 

주방뷰. 주방이 좀 좁은 구조. 아마 우측 렌지장이 원래 없고 냉장고 자리로 추정됨. 

냉장고를 둘 자리가 없어 창 앞에 뒀었는데 비좁았음. 아마 싱크대 교체하면서 렌지장 만들어서 생긴 문제로 보임..

 

 

주방 옆 다용도실. 여기에 세탁기 두고 사용. 21kg 짜리 대형 세탁기도 들어갔음.(원래 살던집이 컸어서...)

세탁기 두면 꽉 참.. 신기한게 바닥에 빨래판이 매립되어 있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가..?

 

세탁기 자리에서 바라본 뷰..

저 구성에 김치냉장고가 들어갔었음.. 

아.. 아까 렌지장쪽이 아니라 원래 여기 냉장고를 두는 곳 이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네..

어르신들은 왜 김치냉장고를 필요로 하는걸까... 김치를 많이 안먹어서 이해하기 어려움.

아무래도 그분들 시절에는 파는 김치가 없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안방 뷰. 방이 아주 넓었음. 그런데 퀸 사이즈 침대를 두개나 놓고 써서 비좁았었음... 

창이랑 베란다랑 통해 있어서 환풍에는 정말 좋음.. 거실보다 방이 더 넓음.

 

베란다. 끝에 수납장이 있음. 베란다가 참 넓었음.

 

수납장쪽에서 찍으면 이렇게.. 창이 정말 큼..

 

주방 옆 작은방.  옷장이 있음. 굉장히 작은 방임.

 

방 하나가 더 있는데 사진을 안찍은거 같음...

나중에 물건 있는 사진이라도 찾게되면 추가하겠음..

 

이사를 참 자주 다닌듯.. 팔자가... 에휴..

이사를 좀 안다니고 싶은데... 사는게 다 그렇지..

 

주차 공간은 매우부족함. 그래도 세대수가 많지 않아서 어떻게 겨우 할 수는 있음.. 이중주차..

아파트 입구에 별도 주차 차단기는 없으나, 워낙 외져서.. 불법 주차를 일부러 하러 올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