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로그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로그 231129 - 석계역 아리랑 포차 지난 6월 이후 오랜만에 방문하는 아리랑 포차. 6월에 면접보고 우연히 갔는데 꼼장어가 너무 맛있었던 곳. https://sofriend.tistory.com/210 230612 석계역 아리랑 포장마차 석계역 7번출구 길건너에는 포차가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곳. 저번에 끝에집에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이 별로 다른 곳에 가봤다. 메뉴가 굉장히 많구나. 영업시간이 아마 6시부터인가.. 오픈 sofriend.tistory.com 오늘은 외근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이쪽으로 가는게 빨라서 가는데, 아내가 먹고 오란다.. 장모님 와계신다고.. 원래 아가가 있어서 일찍 들어가야 하지만, 좋은 기회!!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곳. 6월에는 야장이었는데 지금은 추워서 천막을 쳐놨다. 기본 안주에 소주를 마시다 보면 .. 20231012 술로그 - 당산역 역전포차 벌써 한달전의 일... 최후의 만찬이었나.. 여의도에 외근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길.. 아쉬움에 후배와 한잔하고 가기로 하고 당산역으로 향함. 무너가 찾아보고 간건 아니어서 대충 돌다가 포차 있길래 들어감. 실내포차. 들어갈땐 밝았는데 나오니 저녁... ㄷㄷ 꽤 포차스러운 분위기.. 가격도 1만원대의 괜찮은. 메뉴판은 요래.. 기본찬으로 번데기와 순두부. 번데기 진짜 오랜만. 오뎅탕으로 시작. 특별한 오뎅은 아니고 평범한 사각 오뎅인데 맛있었다. 맛의 비결은 요 작은 게 가 아니었을까? 먹다보니 아쉬워 요렇게 오징어숙회도.. 요거요거 별미임. 이렇게 둘이 진로 4병을 먹고 나온거 같다.. 가격은.. 총 다해서 54000원. 소주 4병에 안주 2개.. 괜찮은거 같다. 내 생활 반경에 전혀 없는 곳이라 또 갈.. 230927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1동 조개찜 - 충무 24년 현재. 폐업한걸로... ㅠㅠ 21년도인가 집 근처에 조개찜 집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맛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그 후로 멀리 한 번 다녀오고.. 귀찮아서 못갔는데,새로 생겼습니다. 충무 라는 이름의.. 분홍빛 가득한 조명.. 포차 느낌 내려고 그랬나 싶은데, 분홍빛은 좀 별로고 노랑빛이 좋은데.. 그게 아쉽지만 밥만 잘 먹으면 되니... 메뉴판. 가격이 제법 됩니다. 다른 분들은 주로 회를 드시더군요.저는 오직 조개찜. 익혀먹으면 방사능인지 삼중수소인지.. 그래도 남아있겠죠.. 아.. 일본.. -_- 요런 동그런 테이블입니다. 가운데에는 화구가 있고요. 주문하면 요렇게 가져다주십니다. 내용물은 열기전에는 몰라요.. 요렇게 타이머도 주셔서 기다려야합니다. 9분 정도 됐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20230725 강변역 형제포차가 사라지다. 10년도 넘은 단골.. 강변역 형제포차가 사라졌다. 포차와 간이편의점(복권판매소) 가 있던 자리.. 아주 깨끗하게 싹 정리되었다. 도보 정리사업을 한다고. 한 달 전만해도 있었는데, 아무얘기없었는데, 유예없이 밀었나보다.. ㄷㄷㄷ 아무래도 불법스럽긴 했으니.. 뭔가 시원섭섭. 이제 이쪽으로 올 일이 없을라나. 그래서 길건너 포차(번호로 되어 있는 곳) 가서 한 잔 하고감. 번호를 잘 못 골랐는지 맛이가 없었다... ㅠㅠ 배만부르고. 그래서 몹시 빨리 귀가. 양은 푸짐했는데.. 곱창볶음 15000원에 순대추가 4000원. 소주 두병.. 해서 총 29000원. 맛 없어서 더 할말이.. 술로그 끝. 20230713 - 역삼 밥마마 퇴근 후 저녁 반주 회사 옆에 있는 밥마마. 오후 7시 30분.. 야근 후 (8시 출근이라 야근) 배고파서 저녁겸 혼술 로그. 고기 위주의 메뉴판! 가격은 포차보다 저렴한듯. 밥도 주고. 카드도 되고. 기본 상차림. 반찬이 나이스. 요렇게만으로도 먹을 수 있다! 국도 먹을만하고. 반주에는 진로. 메인.. 먹는 도중에 찍어 미안합니다... 김치제육 1만원에, 고기추가 4천원. 양은 푸짐해서 혼자 소주 2 병 먹기 좋았음. 맛있게 잘먹고 집으로 귀가! 후 도착하니 9시 30분. 애들은 자고 있고.. 나도 드라마보다 취침.. 그리고 5시 30분에 일어나서... 출근.. ㄷㄷㄷㄷㄷㄷ 삶이 피폐해지는구나... 230612 석계역 아리랑 포장마차 석계역 7번출구 길건너에는 포차가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곳. 저번에 끝에집에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이 별로 다른 곳에 가봤다. 메뉴가 굉장히 많구나. 영업시간이 아마 6시부터인가.. 오픈런이라.. 좀 기다렸다. 기본 찬은 실하다! 미역이랑 당근!! 저것만 있어도 술술술.. 이집 꼼장어 참 잘한다! 완전 실하고 너무 맛있었다. 또 생각나는구나. 이쪽으로는 자주 갈 일이 없었는데 면접보고 어쩌다 시간 맞아 가게되었는데, 괜찮았다. 보통 포차가면 안주 2개 시키는데, 기본찬에 좀 마셔서., 안주 하나에 소주 2병 순삭! 언젠가 또 가야지 술로그 20230130 강변역 형제포차 월 1회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강변역 형제포차. 가면 진로 2병 먹고 오고는 합니다.. 일단 도착해서 안주를 주문하면 오뎅국물에 소주를 마십니다. 그리고 좀 기다리면 주문한 곱창볶음이 나옵니다. 곱창볶음 주로 먹는 메뉴입니다. 곱창 양도 넉넉하고 맛있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지만,, 소주를 한 병 더 먹어야 해서,, 안주를 하나 더 시킵니다. 이번에는 처음 시켜보는 오징어데침 입니다. 우와 오징어가 정말 실합니다. 오징어 정말 좋아하는데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볶음류도 맛있지만 이런 깔끔한 데침류도 정말 맛있습니다. 소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추가로 주문한 진로와 뚝딱 하고, 집에갑니다. ^^ 메뉴판.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강변에서 제일 맛있는 형제포차! 다음달에 만나요 형제포차! 술로그 2022-11-26 행당시장 굴과찜사랑 지난 주말 유튜브를 보다가 나오길래.. 아 굴먹고 싶다.. 해서 바로 갔습니다. 오후 5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대기가 어마어마... 딱 여기만 사람이 많습니다.. 좀 기다리다가 춥기도 하고 답 없는거 같아.. 근처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고 나와서 번호가 얼마나 됐나 보는데!! 바로 차례가!!! 배부른데 어쩌지 고민하다가 그냥 들어갔습니다. ㅠㅠ 둘이 고기 3인분에 라면에 소주 2병에 맥주 하나 먹고 나왔는데.. ㄷㄷㄷㄷㄷ 기본 차림 입니다! 생굴 한접시 주는데 맛있네요 ㅎㅎㅎ 이렇게 불이 들어오고요.. 이렇게 나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소자 시켰습니다. 이미 너무 배부르고 취한 상태라... 소주 한 병과 먹었는데.. 역시 겨울엔 굴이에요. 맛은 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