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g30 520i 를 타고 있었는데, 곧 출산할 늦둥이로 인해.. 구매한 디럭스 유모차가 520i 트렁크에 쉽게 들어가지 않아...
그리고 엄청난 프로모션 소실을 듣고 iX3 를 구경해보자 해서, 딜러님께 연락하여 시승을 했습니다. 트렁크 크기도 제법 괜찮아 공간도 넓게 느껴지고 하더군요.. 실제 크기야 520이 더 큰 차고 한 급 위이긴 한데, 실내 거주성이 아무래도 suv인 iX3가 더 좋더군요. 헤드룸도 여유있고.. 레그룸은 비슷하긴한데, 어쨋든 세단과의 차이로 인해 더 넓게 느껴지는 쾌적함..
아무튼, 엄청난 프로모션과 520 중고가가 많이 낮아졌다는 점, 곧 풀체인지가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평소 주행거리가 많지 않기도 하고 주유소 가기도 귀찮고, 오일 관리하기도 귀찮고.. 해서 전기차를 타보자! 싶어 결정.
1년간 충전카드 무한 지원도 한몫했고요..
그래서 지난주 차가 매장에 도착하고, 출고했는데, 뒤늦게 올려봅니다.
아래 사진들은 딜러님이 보내주신 사진.
이렇게 꼼꼼하게 찍어주셨네요..
색상은 화이트 에 오이스터 시트.
BMW는 화이트가 대체적으로 예쁜거 같습니다.
원래 세단보다 suv를 좀 더 선호하고 좋아하는데, 차가 참 예쁘고 좋네요.
밝은 색 시트는 처음인데, 차 받자마자 바로 시트 코팅했어요. 코팅은 셀프로 했는데, 좀 힘들긴했지만, 셀프가 훨씬 저렴하니.. 할만해요.
대충 10만원 정도 하는거 같은데, 2~3번은 코팅할 수 있는 양입니다.
위 사진은 틴팅을 하기 전 사진이고, 현재는 후퍼옵틱 클래식으로 했습니다.
전면 50, 1열 33 나머지 15
전면은 70하고 싶긴했는데, 밤 주행이 거의 없어 50으로 만족..
계약은 7월 마지막주에 했고 원래 8월 말 출고였으나 PDI 파업인지 뭔지 이슈때문에 9월 5일 오전에 도착, 오후에 바로 받았습니다.
제가 만족을 못하고 차를 좀 자주 바꾸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진짜 그럴돈도 없고, 오래 탈 생각입니다.. 이제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여유가 없어요...
카니발 같은 다인승 차량은 중고로 살지.. 하이브리드를 할지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팰리세이드도 나쁘지 않고요..
당분같은 캐스퍼와 iX3로 어떻게 커버 가능할거 같으니 좀 버텨볼라고요..
차 시승기나 주행감이나 충전 이런건 다음에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출고 하고 충전을 안했네요. 출고당시 배터리는 100% 였습니다. 어제 본건 50%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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