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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여행기

카니발 4세대 디젤 7인승 노블레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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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구 입니다.

현재 아이가 원,투,쓰리 가 있습니다

포는 뱃속에...

모두가 탈 수 있느 차는 펠리세이드, 카니발.. 요런 차들밖에 없습니다.

쏘렌토 7인승은 타다가 아버지 드렸는데, 그걸로는 불가능합니다. 7인승 시트 피면 짐 실을 공간이 한개도 없지요..

얼마전에 5명 타고 동해 펜션 다녀왔는데.. 짐이.. 3열을 펼 수 없을 정도로 꽉차네요..

카니발은 7인승은 짐 가득 실기가 가능해요!! 차 크기가 있으니... 대충 저번 여행 짐 다 들어갈 거 같습니다.

 

먼저 인승은 무조건 7인승. 시승 및 전시차 구경 후 7인승을 골랐습니다.

1. 버스전용차로를 거의 탈 일이 없다.

2. 어차피 9인승 4열은 유명무실. 사용하지 않는다. 단거리 찌그러져 앉기만 가능.

3. 9인승 4열 접었을때 트렁크와 7인승 트렁크를 비교하면 7인승이 정말 크고 깊다.

 

엔진은 가솔린을 하고 싶지만, 3.5와 2.2의 세금차이가 무려 40만원이나 납니다.

물론 차값이 디젤이 그만큼 비싸긴하지만, 연비랑 따지면 디젤을 할 수밖에 없어요.

가솔린 연비는 너무 처참합니다.

그리고 18년식 쏘렌토 디젤을 타본걸로 생각하면 디젤의 진동 소음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노블레스 트림은, 가장 낮은 트림이라 선택했습니다.

아웃도어의 경우 캠핑이나 차박에 특화되어서 쓰기 너무 좋을거 같았는데, 노블레스의 전동시트와 비교하면 시트 폭도 조금 작다고 하고 2열이 편하려면 아무래도 노블레스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차박.. 하면 얼마나 하겠어요.. ㅠㅠ

쏘렌토로 3번인가 해봤네요. 차박이야기도 담에 풀어봐야겠네요.

 

 

컬러는 화이트에 코튼베이지 시트. 다른 색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흰차 검은차 쥐색차 다 타봤지만, 화이트가 젤 예쁘고 무난한거 같습니다.

시트는, 코튼베이지가 정말 예뻐요.. 더러워짐따위 신경 안쓰겠습니다. ㅠㅠ

 

 

옵션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 스타일

이거 빼면 리어램프가 전구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 드라이브 와이즈

이거를 넣어야 후측방 충돌경고가 나와요. 이거 진짜 유용하거든요. 차가 크면 클수록. 안전옵션은 원래 다 넣는겁니다.

 

- 12.3인치 내비.

내비를 안넣으면 차가 참 볼품이 없어집니다. 현기 내비가 대충 쓸만하기도 하고요. 

 

- 모니터링 팩

이 큰차에 서라운드 뷰가 없다면 곤란하겠죠? 이것도 필수로 넣어야 합니다.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좁은 주차장에 차를 대면 내릴때 문을 못 열잖아요. 이때 차를 전진시켜서 내린다음 리모컨으로 차를 다시 넣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합니다. 카니발이 폭이 1995 인가 그럴거에요. 쏘렌토가 1890인가 그런데 무려 10센치나 커요.. 안 넣을수가 없지요.

 

총 금액은... 두구두구...

 

차량 가격보다 견적+등록비 가 저렴한 것은 다자녀 혜택 때문에 세금이 빠지고, 취등록세가 일부 빠져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부담되는 금액이지만...

안 살수가 없어요..

 

10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2월 15일 계약. 순번은

 

26/26

 

원래 아웃도어 했다가 이걸로 바꿨는데(옵션은 동일). 아웃도어는 4/4 였어요.

26/26 인걸보면 선호 옵션은 아닌가 봅니다.

 

스피커랑 썬루프는 필요 없어서 안넣었거든요.. 선루프 있는차 탔지만, 안써서...

 

이상, 뭔가 진행되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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