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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그

20230725 강변역 형제포차가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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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은 단골.. 강변역 형제포차가 사라졌다.

포차와 간이편의점(복권판매소) 가 있던 자리..

아주 깨끗하게 싹 정리되었다.

도보 정리사업을 한다고.

한 달 전만해도 있었는데, 아무얘기없었는데, 유예없이 밀었나보다.. ㄷㄷㄷ 아무래도 불법스럽긴 했으니..

뭔가 시원섭섭.

이제 이쪽으로 올 일이 없을라나.

 

그래서 길건너 포차(번호로 되어 있는 곳) 가서 한 잔 하고감.

번호를 잘 못 골랐는지 맛이가 없었다... ㅠㅠ 배만부르고.

그래서 몹시 빨리 귀가.

 

양은 푸짐했는데..

곱창볶음 15000원에 순대추가 4000원.

소주 두병.. 해서 총 29000원.

 

맛 없어서 더 할말이..

술로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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