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온 집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주로 많이 가는 곳이 형, 누나 방...
형, 누나 방에는 만질것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형, 누나의 놀이를 방해하기도 하고.
방문을 닫기에는 날씨가 너무 덥고.. 해서, 안전문을 설치하기로..
이거 저거 찾다가 로봇청소기가 들어갈 수 있는것을 찾아서 구매!
형아방 탐색 하는 아기.... ㄷㄷㄷ
방 2개에 할거라 2개 구매했더니 이렇게 큰 박스에 옴.
박스 내부에는 다시 개별로 박스가 있다.. 원래 하나씩 포장인가봄.
이런식으로 비닐에 포장되어 있고, 부속품은 박스에 다 들어 있음.
이거는 문틀 사이즈랑 좀 애매해서 추가로 구매했음.
짜잔.. 이렇게 설치됨. 로봇 청소기 지나다니는 발판은 별도 구매옵션으로 해야함.
오른쪽에 아까 고무같은거? 가 보임... 요걸로 좀 더 튼실하게 잡아줌..
요 문의 단점은, 열고 닫기가 조금 힘이 들다는거..
레버로 열고 살짝 들어줘야 열림.. 대신 그만큼 튼튼하게 잡아줘서 아기가 열고 들어올 걱정이 없다.
로봇청소기도 잘 다니고...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단점이 있었으니... 이렇게 로봇청소기를 위한 발판을 설치하면 방 문을 닫을 수가 없다... ㄷㄷㄷㄷㄷ
방문 못 닫는건 전혀 생각 못함... 어쩔 수 없이 문 열어둠.. 아직 여름이라 괜찮은데, 겨울엔 어쩌지.....??????
일단 아기 방어는 잘됨 ㅋㅋ
구매하실분들은 설치 위치 고려하셔서, 방문을 닫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로봇 청소기 사용안하면 아무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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