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포츠 EDGE AERO 30T 튜블러 카본 DT240 휠셋

원래 가격은 약 140만원 정도.. 2017년 출시 제품이어서 오래된 재고로 인해 할인가에 구매.

지금은 튜브리스가 유행하는데, 저 당시 유행하던 튜블러 카본입니다. 튜블러 타이어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아래 휠셋들을 구매 고려했었습니다.

 

CRC 카본휠셋 : 알리, 튜브리스, 38mm, R13 세라믹 허브, $391.37 배송비 포함, 단순 환율 계산시 약 51만원.

DT PR1400 : 알루, 튜브리스, 21mm, DT240 허브, 약 109만원 국내 쇼핑몰.

아비아브 아데온2 : 카본, 튜브리스, 50mm(지금은 이것만).. 약 105만원 국산

 

PR1400 하고 아데온2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러다가 쿠팡에서 이걸 보게되면서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주문했습니다.

일단 돈이 없으니 저렴한거로 하기 위해서.. 그리고 허브가 DT240 이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열변형나면 카본 림 사다가 빌딩해서 타자 라는 생각에요. 그런데 구매하고 나서 카본림 가격을 찾아보니... 어마어마하게 비싸네요 ㅎㅎ 배보다 배꼽이 큰. 완성휠 사는게 차라리 저렴하다고 할까요... 그래서 결론은 그냥 저냥 타는걸로.

제 주행환경에 열변형이 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단 말이죠..

 

연식이 있다보니 박스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을 안 찍어둔거 같네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30mm 짜리긴 한데, 카본이라 봐줄만 합니다. 

요렇게.. 장시간 박스에 보관된 것 치고는 상태가 좋네요.

허브는 제가 바라던 dt240s 허브. 집에 dt용 xdr바디가 있어서 구매하게 된거기도 하고요.

스트레이트 풀 방식이라서 빌딩 하기 편합니다. 

무게는 앞 625g, 뒤 750g. 합 1375g 으로 엄청 경량은 아니지만 준수합니다.

 



타이어는 처음들어보는데 저렴해서 샀습니다. 단순히 저렴해서.. 튜블러 비싸요 ㅠㅠ

25mm 짜리 입니다. 와이드가 대세요.

아마 휠에 28mm 까진 장착 가능한거 같습니다.

 

장착하면 요래 생겼습니다. 90~95 정도 넣고 타면 될듯 합니다.

색상이 맘에 드네요. 시커면 것 보다..

내구성이랑 주행감이 좋기를 바래 봅니다.

 

투포 실란트도 사긴 했는데, 이걸 넣을까 말까.. 고민되네요..  넣으면 주차시 바퀴방향 조심해야해서..

그냥 가지고 다니다 펑크나면 넣을지... 고민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