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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HP 서비스센터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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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진사 MW1h, 레노보의 X61, 그리고 현재 HP의 2710p 이렇게 사용해봤습니다.

삼성,LG는 어떤지 모르겠고요..

확실히 HP의 A/S 가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고진사는 구입하고 얼마 안됐는데 액정에 멍이 생겨,, a/s 센터 전화했더니 소비자 과실이라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상판이 약해서.. 먹이 여기저기 많이 들었었는데.., 명백히 제조불량 같은데 -_-

책이랑 같이 넣어가지고 다닌것도 아니고요.. 그뒤로 고진사는 쳐다도 안보게 되었습니다.


레노보의 X61.. 여기도 A/S 가 그리 나쁘진 않은 듯 하나..

전문성이 부족하달까.. A/S 센터 다녀오신분들의 입소문이 장난이 아닌겁니다..

실제 제가 겪은 것도 그렇고.. A/S센터에서 대기하면서 들은 여러 대화들도 그것을 뒷받침해주더군요..

뭐 이상 하다 그러면,, 꿍시렁 꿍시렁.. 변명만 줄줄줄 늘어놓고..

결국, 하드하고 팬 교체는 했지만요.. 소음때문이었는데.. 인정을 안하더군요..

모델 자체의 문제였는데...

나중에 도서관에서 사용해봤는데, 뭐, 문제 없었습니다.

제가 쓰던 환경이 워낙 조용한 환경이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 같네요..

그것 대비 지금 2710은 좀 더 조용하지만요..(교체 전꺼 제외..모기 엥 소리는 정말 -_-;;)


그리고 HP의 A/S..

일단 센터 규모와 분위기 부터 완전 틀립니다.. 위치도 터미널상가에 위치해서 역에서 가깝기도 하고요.

굉장히 친절하고.. 미모의 여직원분들이 많아서 좋더군요.

IBM의 데스크 여직원분들은.. 죄송하지만,, 꾸미면 예쁠텐데.. 제가 두 번 방문했는데, 두 번 다.. 어디 자다가

방금 일어난 것 같은... 피곤해 보이는 얼굴에, 불친절한 표정 말투..;;

HP는 정말 제대로된 서비스센터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흠이라면, 대기시간이 좀 길었다는 거죠.. 저희집이 서울이거나 직장을 다녔더라면, 전화하면 왔을텐데..싶더군요.

그리고 좀 화났던건.. 대기시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없었다는거.. 밥도 안먹고 3시간을 기다렸더랬죠 -_-

업무 미팅까지 늦어버리고 -_-

그건 그랬지만, 결론적으로 수리나,교환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진행하는 듯 하였습니다.

교환에 대해서는 IBM의 일단 무조건 안된다.. 가 아닌.. 해드리겠다.. 라는 멘트..


IBM이나 HP나 A/S기간 지나면 부품 가격 장난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지쯔의 2010 을 포기하고 HP의 2710 3년짜리를 선택했지요..

3년째 되는 해에, 아직 성능상 쓸만한거 같으면 A/s 더 연장해서 써야지요..

IBM이나 후지쯔에 A/S 연장에 관련된 사항이있나 모르겠군요.. 혹시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


음...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겪은 주관적인 얘기라는 거 알아주시고..^^;;

이만 물러갑니다... 자야지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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